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수도권 인접과 풍부한 역사·자연·평화 자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강화군은 연간 약 1,7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이지만, 당일 방문 중심 관광 구조로 체류시간과 소비가 제한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화군은 올해 관광정책 비전을 '머무르며 회복하는 관광도시, 강화'로 설정하고, 기존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생활형 관광으로 정책 중심을 바꿔 지역에 머무는 생활 인구 확대를 추진한다. 체류형 관광정책의 핵심은 관광객 체류기간 연장과 생활형 방문 유도에 있다. 단순 방문을 넘어 일정 기간 머무르며 다양한 관광·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기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소비와 생활 인구 확대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강화군은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숙박 페스타'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펜션과 야영장 등 숙박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또한 '강화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3일, 5일, 7일 이상 단계별 미션 수행 방식을 도입, 장기체류를 유도하며 온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 강화군은 지역의 역사·자연·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관광
미디어미르앤 김은진 기자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연례 회의를 개막했다. CGTN은 이번 회의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에서 중국이 추진할 주요 과제와 방향성을 분석한 기사를 발표했다. 2026년은 15차 5개년 계획 첫해로, 중국 발전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목요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는 최고 정치 자문 기구인 전국정치협상회의의 연례 회의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열렸다. 개막식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는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2026년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를 4.5%에서 5% 사이로 제시하고, 실제 성과는 이를 상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과 근본적 성장 추세가 변함이 없으며, 제도적 강점과 대규모 경제 규모에서 오는 장점을 점차 확대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 심화와 취약한 글로벌 경제 상황, 다자주의 및 자유무역에 대한 도전에 대응하는 가운데, 중국의 강점을 활용해 발전 전망을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은 현대적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핵심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지난 5년, 특히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일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를 운영하는 해명초 등 20개 학교에서 2026학년도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들이 농어촌 학교에 머물며 지역의 자연과 인문환경을 체험하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이다. 현재 강화군 16개교와 옹진군 4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총 44가구 8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입교식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겪던 소규모 학교들이 변화를 보였다. 지난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하지 못했던 해명초는 올해 농어촌유학으로 2명의 신입생을 맞아 1년 만에 입학식을 열었다. 양사초는 농어촌유학으로 입학한 네 쌍둥이 형제와 현지 신입생 3명이 함께 학교에 새 활력을 더했다. 또, 학생 수 부족으로 5개 학년만 운영되던 송해초는 농어촌유학생의 유입으로 6개 학년 체제를 정상화했다. 농어촌유학 사업이 신입생 확보와 학급 증설에 기여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에서는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농어촌유학은 학교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높일 기회”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이 안정적으로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3월 청년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유유심(心)표'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유심(心)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 속 자신만의 쉼표를 찾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집단상담이 3월 11일까지이며, 개인상담은 3월 27일까지다. 개인상담은 일반심리상담(23일∼24일), 색채심리상담(27일), 자기탐색상담(28일)으로 구성된다. 집단상담 '링크' 프로젝트는 대인관계를 주제로 3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문의는 전화(032-363-3141)로 받는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유유심(心)표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유형별 심리검사와 종합상담을 통해 내면에 집중하고 정서적 연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집단상담에서는 사진을 활용해 자신의 대화 방식을 탐색하며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
미디어미르앤 김은진 기자 | 광저우, 중국 2026년 3월 5일 -- 사우스(South) 보도. 광둥 대표단이 국가 핵심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동 중인 가운데, 진행 중인 2026년 APEC '중국의 해(China Year)'가 큰 관심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33차 APEC 경제정상회의(Economic Leaders' Meeting)는 2026년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선전에서 개최 예정이며, APEC CEO 서밋(CEO Summit)과 외교•통상장관 합동회의(Joint Ministerial Meeting of Foreign and Trade Ministers)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APEC 중국의 해 기간에는 중국 내 여러 도시에서 각종 행사 약 300건이 개최된다. 사우스는 광저우 주재 APEC 경제 총영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선전에서 열리는 APEC 2026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며, 기술, 혁신, 무역의 글로벌 허브인 광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의 정신을 잘 보여준다는 견해를 같이 했다. 영사들은 또 전 세계 파트너들에게 이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청하면서, APEC 중국의 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그
미디어미르앤 김은진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헌산중학교가 용인 지역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 용인특례시는 3일 헌산중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모경희 학교법인 전인학원 이사장, 김용배 헌산중 교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학부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은 IB 인증 경과보고, 현판 제막, 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주도 탐구를 기반으로 사고력·창의력·문제해결력 등을 기르는 교육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기준 IB 프로그램은 전 세계 160개국 6000여 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내 인증 학교는 139개교이며, 경기도는 10개교가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헌산중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 탐구·토론 수업과 국제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에서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헌산중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며 “2024년 IB 관심학교에서 빠른 속도로 인증을 받은
미디어미르앤 김은진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난쟁이들'을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하나로 펼쳐진다. 이 작품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몇 년간 유치에 공들인 결과로 무대에 올리게 된 것으로 2015년에 초연됐다. 동화 속 인물들을 소재로 했으며, SNS 쇼츠와 릴스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가 확산되며 관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여주 공연도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쟁이들뿐만 아니라,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친숙한 동화 캐릭터를 유쾌하게 변주하며 관객들에게 날카로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점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추진했다"며 "여주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작품들이 앞으로 계속될 공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난쟁이들’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정보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6년을 맞아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라는 4대 기본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이 스스로 건강하게 삶을 가꾸도록 돕는 '아동 중심 도시' 조성에 나선다. 정장선 시장은 "아동이 행복해야 도시 전체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며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 권리 중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보호 체계를 통해 아동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차별 없는 양육 환경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고, 고덕동 등 젊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아동 기본권 옹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 중심 촘촘한 돌봄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 6개를 신규 개소해 총 23개소로 늘리고 지역아동센터 37개소와 함께 방과 후 아동 보호 환경을 제공한다. 아동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학대 아동 보호 및 예방 체계도 강화한다. 24시간 대응하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아동보호구역 지정과 디지털 범죄 예방을 포함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동 보호 책임을 수행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아동 지원도 강화한다.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랜트리선트, 영국 웨일스, 2026년 3월 2일 -- 영국 왕립 조폐국(The British Royal Mint)이 스파이스 걸스의 데뷔곡 "워너비(Wannabe)"와 첫 앨범 "스파이스(Spice)"의 30주년을 맞아 공식 기념 주화를 발행한다. 이번 수집용 5파운드 주화는 스파이스 걸스가 기록한 최고 음반 판매량과 이들이 37개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성과를 기념한다. 스파이스 걸스는 1996년 '걸 파워(Girl Power)' 운동을 시작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아티스트 피온 길림(Ffion Gwillim)이 디자인한 기념 주화에는 스파이스 걸스 다섯 멤버의 실루엣과 각 멤버의 서명이 포함돼 1990년대 팬들의 향수를 담았다. 왕립 조폐국의 뮤직 레전드(Music Legends) 컬렉션 최초로 다섯 멤버 각각을 기념하는 한정판 패키지 5종이 제작됐다. 패키지별로 전 세계 각 1만 5천 개씩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팬들은 이를 통해 스파이스 걸스의 음악 유산과 '걸 파워' 정신을 기릴 수 있다. 스파이스 걸스 측은 "왕립 조폐국이 우리를 기념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2026년이 데뷔 싱글과 앨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