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16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한파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 방법, 공공부문의 지원정책 등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용인특례시 시민안전보험과 경기도 기후보험 등 어르신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해 공공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 대응법과 함께 제도 활용 방안까지 전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취약계층 가운데서도 고령층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응 교육과 제도 안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적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손잡고 다문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지역 연계 지원체계 운영에 나선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위탁 운영 약정’을 체결하고 다문화 학생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문화·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약정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은 정책 기획과 행정 지원을 맡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교육 운영과 학생 관리를 담당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 10명 안팎을 대상으로 연 2회, 회당 60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체육·체험활동과 진로상담을 병행해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학 기간에는 연 2회 집중 한국어 캠프도 운영해 언어 습득과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과정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 과정은 총 120일, 360시간 규모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5기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시작했다. 용인특례시는 12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제5기 반도체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열고 14주 일정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용인특례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2023년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 협약을 체결한 뒤 추진 중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김용환 UNIST 공과대학장, 4기 수료생 대표, 신입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과정에는 티씨케이, 원익아이피에스, 에이치글로벌, 신성이엔지 등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분야 주요 기업 임원과 연구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6월까지 1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 1층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반도체 산업 동향을 비롯해 로직·메모리 최신 기술,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국가 연구개발 전략, 반도체와 탄소중립 등 실무와 정책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활용 전략을 주제로 조별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CEO 특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을 찾아 류석현 원장 등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과 첨단산업 육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준비 중인 반도체·첨단산업 기업들이 한국기계연구원의 국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시험·평가·인증 등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기 위한 차원이다. 이 시장은 이날 류석현 원장, 오정석 자율제조연구소장, 박찬훈 AI로봇연구소장, 이용규 성과확산본부장, 강우석 반도체장비연구센터장, 김재윤 기업지원실장 등과 차담회를 갖고 연구원의 기술 역량과 기업 협력 사례를 공유받았다. 이어 첨단로봇연구센터와 반도체장비연구센터를 둘러보며 노광·증착·식각 등 웨이퍼 공정 장비와 조립·검사 등 패키징 공정 장비를 점검했다.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에 따라 반도체 관련 기업 집적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업들이 연구기관 장비와 인프라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에 놓인 중장년 1인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흥구는 중장년 1인 취약가구의 일상 회복과 자립, 지역사회 연결을 돕기 위한 ‘중장년 1인 취약가구 일상·자립·연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이웃돕기 성금 3240만원을 재원으로 추진된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과 관할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기흥구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취약가구 150여 명이다. 사업은 크게 3가지로 진행된다. 건강음료 배달,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 바리스타 양성 과정이다. 건강음료 배달 사업은 주 2회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고립가구의 상태를 살피는 생활 밀착형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월 2회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살피는 내용이다. 지난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경제적 자립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과 수지도서관이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3개 동아리를 운영한다.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기흥도서관과 수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기흥도서관은 칼림바 연주 동아리 ‘손끝으로 만드는 선율’을 운영한다. 합주와 리듬 훈련을 바탕으로 생활 속 음악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수지도서관은 두 개 동아리를 꾸린다. 수채화와 캘리그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한 ‘붓끝으로 전하는 마음’, 그림책을 바탕으로 인형극을 창작하고 나누는 연극동아리 ‘수지 북씨어터’다. 세 동아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정기 모임과 창작, 연습 활동은 물론 소규모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74개 도서관이 참여했다. 용인에서는 2개 도서관, 3개 동아리가 선정돼 각각 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취향과 재능이 모이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이 도서관에서 이어지면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 기업·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전달했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1차 후원에 이어 추가로 조성된 2차 모금액을 전달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장, 김용숙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에는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와 지역 기업·후원자들이 참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모두 1940만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인미 본부장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지자체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 사업”이라며 “용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농업 인재 양성과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용인그린대학·대학원’ 과정을 시작했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용인그린대학 제20기·용인그린대학원 제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대학원 원예과 30명, 대학 그린농업과 35명, 대학 생활농업과 35명 등 모두 100명이 입학했다.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27주 동안 진행된다. 입학생들은 작물재배와 병해충 예방, 도시농업, 체험농업 등 농업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는다. 전정과 삽목, 상자텃밭 실습 등 현장형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아열대작물 재배시설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농산물 안전분석실 등에서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다만 실습비와 견학비 등 일부 비용은 자부담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입학식에 참석해 “그린대학은 20년, 대학원은 11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모두 18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용인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40년 미래도시 청사진을 담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전략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2025년 3월부터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15년 뒤 용인의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시·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안전, 행정·복지·교육 등 5개 분야에서 21개 부문별 전략과 57개 사업을 도출했다. 용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 재편되고 있다.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코리아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도 잇따라 입지하면서 산업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맞춰 정주여건 개선과 반도체 전략기업 연구개발 인프라 지원, 교육·문화 등 생활기반 확충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성장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끌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연구 과정에서는 전문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절차도 병행됐다. 시는 모두 5차례 전문가 포럼을 열었고, 시민 5000명을 대상으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소방서가 미래 안전문화를 이끌 2026년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용인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119청소년단 단원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예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각종 안전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익히고 실천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생이다. 1차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이후에는 연중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용인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문의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미래 안전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안전공동체를 더욱 튼튼히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