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6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문화·관광·경제·체육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구군은 용인시의 16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 양 도시는 협약을 계기로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행정·자치 분야에서는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장동아리 간 교류를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상호 홍보하고 지역 축제 개최 때 홍보부스 설치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 문화단체 간 교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농산물과 특산물 판매·홍보를 지원하고 생활체육과 스포츠 교류도 모색한다. 이상일 시장은 “양구는 문화예술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양구 출신 박수근 화백의 작품 ‘가족’을 소장하고 있다”며 “두 도시가 가족처럼 지내면서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의 우수한 농산물이 서로의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홍보 협조 체계를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 협력체계 구축과 양봉산업 활성화 방안을 잇달아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지역 농가 지원 현안을 챙겼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17회 안전문화살롱’에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기관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종성 용인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예방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구성원들이 협력하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점검과 피해자 지원, 경각심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전파탐지기·렌즈탐지기·적외선탐지기 등 점검 장비 53대를 무료 대여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76곳을 점검했다. 어린이집 600곳에는 연 2회 자체점검이 가능하도록 탐지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중·개방화장실 등 403곳에 대해 정기·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피해자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소방서가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행각이 잇따르고 있다며 업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용인소방서는 5일 “최근 다중이용시설 업주들을 상대로 질식소화포 등 소방용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용인 지역 다중이용시설(스크린골프장) 업주들에게 질식소화포 구매를 유도하는 공문이 발송됐다. 해당 공문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용인시청 예산과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기범들은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며 즉각적인 구매와 의무 비치를 요구했고, 협박성 발언으로 심리적 압박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공문을 보내 특정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판매처를 알선하지 않는다”며 “이런 연락을 받으면 즉시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하거나 관할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공문서 위조 등 사칭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며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해당 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하고, 유사 사례 확산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고기동 유료노인복지주택 사업시행자와 고기초등학교 앞 공사차량 운행 제한을 포함한 학생·지역주민 안전대책을 합의했다. 용인특례시는 5일 사업시행자와 공사차량 운행 재개에 합의하되, 고기초등학교 앞 도로를 이용한 대형 공사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선제 조건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고기초등학교 앞 도로에는 보행자 인도가 설치된다. 현재 폭 6m인 도로는 인도 설치와 함께 8m로 확장된다. 공사는 용인시가 직접 시행하며, 사업비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 시는 위수탁 방식으로 책임 시공을 통해 통학로 안전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차량은 소1-69호(동천로)로 우회 운행한다. 시는 공사차량 운행 구간에 전문 신호수를 배치하고, 보도가 없는 구간은 차량이 일단 정지한 뒤 보행자 이동이 끝난 후 운행하는 ‘보행자 우선 통제’를 적용한다. 출근 및 점심시간대에는 최소 물량만 운행하도록 하고, 경광등, 주의 표지판, 반사경, 시선유도표지 등 교통안전 시설물도 설치한다. 사업시행자는 고기동 일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55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금을 제공한다. 시는 해당 재원을 성남시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에 따른 처인구 원삼면 일대 교통체증과 주차 문제 해소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4일 대규모 공사로 인한 근로자 유입과 차량 통행량 증가에 대비해 거점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 노선과 정류소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 관게자에 따르면 원삼면 독성리 1235번지와 가재월리 499번지 일원에 총 10만726㎡ 규모의 거점주차장 2곳을 추가 확보해 3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주차장은 각각 1500대씩 총 3000대를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산단 현장 근로자 거점주차장은 원삼면 독성리 1250 일원(970대), 원삼면 가재월리 589 일원(375대), 백암면 가좌리 616 일원(495대), 원삼면 두창리 35 일원(13대) 등 7만750㎡ 규모로 1970대가 주차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3000대 규모 주차장까지 운영되면, 현장 주변 거점주차장은 약 5000대 수용 규모로 확대된다. 시는 올해 안에 5~6만 평 규모 거점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셔틀버스 운영도 조정된다. 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실무협의’에서 백암면 시내를 지나는 셔틀버스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2026 신봉동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열렸다. 세대를 넘어 전통을 잇는 지역 대표 민속행사로, 주민들은 달집 점화에 맞춰 가족의 건강과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용인특례시는 3일 저녁 신봉동 신봉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위원회 주최로 달맞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2003년부터 이어져 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현장을 찾아 “도시화가 진행된 신봉동에서 21년 동안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열리고 있다”며 “전통을 잘 살린 행사에서 시민들이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서로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달집 태우기 소원지와 관련해 “저는 신봉동과 수지구 주민들이 원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2차 경기도 도시철도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백신봉선 신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적었다”고 했다. 이어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는 뜻도 적었다”며 “이는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의 경제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고, 반도체 프로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흔들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3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관련해 일부에서 제기하는 송전선로 문제나 이전론은 산업 생태계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며 “이미 산업 기반과 연구·인력·협력 생태계가 형성된 곳을 여론 몰이로 흔드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수지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속도를 늦추거나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전력 공급 계획과 인허가 절차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돼야 한다”며 “국가 전략사업에 대한 일관된 지원이 필요하고, 시는 시민들과 함께 필요한 목소리를 분명히 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청에서 현장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수지구 주요 현안과 시민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정비와 통학로 개선, 급경사지·옹벽·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 집중 점검, 지하차도 방재시설 보강,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6년을 맞아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라는 4대 기본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이 스스로 건강하게 삶을 가꾸도록 돕는 '아동 중심 도시' 조성에 나선다. 정장선 시장은 "아동이 행복해야 도시 전체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며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 권리 중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보호 체계를 통해 아동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차별 없는 양육 환경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고, 고덕동 등 젊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아동 기본권 옹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 중심 촘촘한 돌봄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 6개를 신규 개소해 총 23개소로 늘리고 지역아동센터 37개소와 함께 방과 후 아동 보호 환경을 제공한다. 아동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학대 아동 보호 및 예방 체계도 강화한다. 24시간 대응하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아동보호구역 지정과 디지털 범죄 예방을 포함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동 보호 책임을 수행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아동 지원도 강화한다.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동부경찰서가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새로 개교한 용인솔빛초·중학교 일대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등하굣길 현장 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개교 초기 통학 동선이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학식과 함께 400여 명의 학생이 등교를 시작한 만큼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등하교 시간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를 배치해 보행자와 차량 흐름이 혼재되는 지점을 중점 관리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단속 장비가 미치지 않는 구간과 신호시설이 없는 횡단 구간 등 위험 지점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보호구역 내 위반 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이륜차 인도 주행, 신호위반, 개인형 이동장치와 픽시 자전거 등의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를 집중 관리해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경찰은 지자체와 협조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한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계도와 조치를 병행한다. 통학버스 안전관리도 확대한다. 용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저서 ‘정원영, 용인을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가 2월 28일 단국대학교 인문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시민 700여 명과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출판기념회 형식을 넘어 용인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축전과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축전을 보냈고,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 채현일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축전을 통해 축하 뜻을 전했다. 국회 일정 등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인사들은 영상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을 비롯해 황명선·강득구·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이 영상 인사를 전했으며, 추미애 의원과 전현희·소병훈·박정·송기헌·진성준·정태호 의원 등도 참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현장 축사에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CBS 이사장)와 서영교·부승찬 의원이 나섰다. 양기대 전 국회의원, 백군기 전 용인시장, 이철휘 전 육군대장,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