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농업 인재 양성과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용인그린대학·대학원’ 과정을 시작했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용인그린대학 제20기·용인그린대학원 제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대학원 원예과 30명, 대학 그린농업과 35명, 대학 생활농업과 35명 등 모두 100명이 입학했다.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27주 동안 진행된다. 입학생들은 작물재배와 병해충 예방, 도시농업, 체험농업 등 농업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는다. 전정과 삽목, 상자텃밭 실습 등 현장형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아열대작물 재배시설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농산물 안전분석실 등에서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다만 실습비와 견학비 등 일부 비용은 자부담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입학식에 참석해 “그린대학은 20년, 대학원은 11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모두 18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용인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이상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갑)이 16년간 묶여 있던 경기도 소방공무원 미지급 수당 341억원 문제 해결에 역할을 하며 소방 현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미래소방연합은 9일 용인소방서를 찾아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던 이상식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기간 풀리지 않던 미지급 수당 문제 해결의 계기를 만든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이번에 지급이 추진되는 수당 규모는 341억원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가족 등 8245명이다. 이 문제는 그동안 법원 결정과 소멸시효 등을 이유로 16년간 해결되지 못했다. 전환점은 지난해 10월 21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였다. 당시 이상식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소방공무원 처우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그는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정당한 예우가 필요하다”며 미지급 수당 문제에 대한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이후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송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대상자에게 미지급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진 수당 문제가 해결 국면에 들어섰다. 미래소방연합 정용우 위원장은 “16년 동안 해결되지 못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40년 미래도시 청사진을 담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전략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2025년 3월부터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15년 뒤 용인의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시·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안전, 행정·복지·교육 등 5개 분야에서 21개 부문별 전략과 57개 사업을 도출했다. 용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 재편되고 있다.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코리아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도 잇따라 입지하면서 산업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맞춰 정주여건 개선과 반도체 전략기업 연구개발 인프라 지원, 교육·문화 등 생활기반 확충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성장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끌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연구 과정에서는 전문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절차도 병행됐다. 시는 모두 5차례 전문가 포럼을 열었고, 시민 5000명을 대상으
원 호텔이 일본 첫 호텔인 ‘원 호텔 도쿄’를 공식 개관하고 투숙객 맞이에 들어갔다. 원 호텔 도쿄는 도쿄 아카사카 트러스트 타워 38층부터 43층에 들어섰다. 황궁 정원과 도쿄타워, 도쿄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211객실 규모다. 이 가운데 24실은 스위트룸이며, 펜트하우스 3실도 포함됐다. 이번 호텔은 원 호텔과 일본 부동산 개발사 모리 트러스트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도쿄 월드 게이트 아카사카의 핵심 시설로, 비즈니스와 문화,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 역할을 맡는다. 아카사카는 긴자와 롯폰기, 시부야 등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호텔은 자연친화 디자인과 친환경 운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실내에는 재활용 자재와 지역 조달 소재, 식물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일본식 미니멀리즘과 현대적 편안함을 결합한 객실 설계도 특징이다. 일부 객실에서는 황궁 정원과 도쿄 도심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부 디자인은 글로벌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크레메가 맡았다. 녹색 벽과 목재 천장, 석조 벽면 등 자연에서 착안한 요소를 공간 전반에 적용했다. 원 호텔 측은 도심 한가운데서도 자연과 연결되는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식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4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고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방적 강의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 특성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교육 주제와 강사를 정할 계획이다.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모-자녀 공감 대화법, 부모 감정코칭과 자녀 양육, AI 활용 학습 지도, 디지털 중독 예방, 고교학점제 이해, 맞춤형 진로 설계 등이다. 학교별 여건에 맞는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선택 폭도 넓혔다. 교육지원청은 희망 학교 가운데 20개교 안팎을 선정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부모는 교육의 단순한 수요자가 아니라 학교와 함께 교육 방향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학부모가 자녀 세대와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정서적 공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법원이 골프코스 설계의 저작권을 인정하는 판단을 내리면서 스크린골프 업계의 저작권 기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덴톤스의 한국 파트너 사무소인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는 10일 “지난 2월 26일 선고된 대법원 판결은 한국은 물론 해외 스크린골프 산업에도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골프코스 설계가 창작성을 갖춘 저작물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 것이 핵심이다. 대법원은 골프코스 설계자가 여러 구성요소를 선택·배치·조합해 다른 코스와 구별되는 창조적 개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스크린골프 사업자가 설계자의 허락 없이 코스를 구현해 사용한 경우 저작권 침해와 손해배상 책임이 문제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사건은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졌다. 이번 소송은 미국 골프코스 설계업체 골프플랜이 골프존을 상대로 제기한 사건을 포함해 약 10년간 이어져 왔다. 덴톤스리는 골프플랜 측을 대리해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판단이 스크린골프 사업자와 골프코스 설계사 간 라이선스 계약 관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대법원 판결 이후 스크린골프 업계 전반의 저작권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해질
일본 도쿄 도심 9개 권역에서 패션과 디자인, 예술, 공예를 아우르는 대규모 창의 축제가 열린다. 도쿄 크리에이티브 살롱 실행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도쿄 크리에이티브 살롱 2026’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퓨처 빈티지-과거의 기억을 미래로 전달하는 새로운 창조’다. 과거의 기억과 전통을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내고, 이를 미래 창조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아카사카, 긴자, 시부야, 신주쿠, 니혼바시, 하네다, 하라주쿠, 마루노우치, 롯폰기 등 도쿄를 대표하는 9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도시 전체를 무대로 삼는 시티 와이드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이 각 지역을 직접 걸으며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권역은 고유한 역사와 문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통 재해석, 도시 패션, 장인정신, 지속 가능성, 스트리트 문화 등 지역별 색채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아카사카는 전통과 미래를 잇는 창작에 초점을 맞춘다. 긴자는 상업·문화 공간을 활용한 산책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부야는 도시 패션과 최첨단 감성을 내세운다. 신주쿠는 염색과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소방서가 미래 안전문화를 이끌 2026년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용인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119청소년단 단원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예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각종 안전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익히고 실천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생이다. 1차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이후에는 연중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용인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문의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미래 안전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안전공동체를 더욱 튼튼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특강을 열었다. 재단은 지난 7일 흥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미래인재교육-생각의 틀을 깨고 하버드처럼 세상을 바라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바뀌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시야를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우 대표이사와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디자인씽킹과 글로벌 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으며 미래 역량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KBS인재개발원 이경호 주임교수가 ‘사고의 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되기’를 주제로 디자인씽킹 기반의 창의적 문제 해결 방식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하버드대 출신 글로벌 교육 전문가 미셸 김-리시가 ‘하버드 교육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글로벌 교육 경험과 지속가능성 교육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강연 뒤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개발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고, 강사들은 구체적인 조언을 내놨다. 김영우 대표이사는 “미래사회는 정답을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처인구 백암면 백봉초등학교와 이동읍 용천초등학교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먼저 백봉초를 방문해 지난 3일 준공한 체육관 증축 시설을 둘러봤다. 체육관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만나 격려했다. 백봉초 체육관은 연면적 405㎡ 규모의 지상 2층 시설이다. 총사업비 20억8900만원 가운데 시는 6억27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오양식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체육활동 공간 확보, 돌봄, 통학 여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체육관이 학생들의 꿈과 체력을 함께 키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천초를 찾아 준공을 앞둔 학교복합시설 ‘용천초 어울림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용천초 어울림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이 건립·소유하고, 용인시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25m 5레인 수영장과 유아용 15m 2레인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 시설은 지난 4일 임시사용승인을 받았다. 4월 중순 준공 이후 전기·소방·통신 등 후속 공정이 진행될 예정이다.